덕수한의원

안녕하세요. 바른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이 있으시네요.

평소에도 목감기에 자주 걸리고요.

평소 목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의 경우 인후점막에 염증의 흔적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증상이 없어졌지만 염증에 의한 손상까지 회복되지는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염증흔적이 있으면 공기나 음식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에 대한 점막의 저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대체로 점막은 얇아져 있으며, 점액분비기능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평소 습관으로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마스크작용하고, 말씀하신데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염증의 흔적은 가만히 있다고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 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점막을 두텁고 결합을 단단하게 하는 것은 기허를 치료하는 보기요법으로 처방치료하고요.

점액이 부족해진 것은 음허를 하는데요. 상기도점막에 작용하는 것은 윤폐요법을 쓰고 처방하여 치료를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생활습관에 더해서 부족한 기와 음을 보하는 치료를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